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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파' 조정민, 셀트리온 첫 여왕 등극

  • 기사입력 2019.04.15 18:03:09   |   최종수정 2019.04.15 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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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하는 조정민(25·문영그룹) (사진=KLPGA)

 

[엠스플뉴스]

 

청소년 시절 '세실리아 조'라는 이름으로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조정민(25·문영그룹)이 최종 3라운드 막판 버디 행진으로 역전드라마를 쓰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의 초대 여왕에 등극했다.

 

조정민은 지난 14일 보라컨트리클럽(파72-6.674야드)에서 진행된 2019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우승상금 1억 6천만 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신설 대회인 이번 대회 우승으로 조정민은 초대 챔피언이라는 영예를 누리게 됐고 통산 4승째를 거뒀다.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오르고 2라운드까지 선두를 지켰던 조정민은 최종 3라운드 전반부에서 보기 1개와 버디 1개로 스코어를 유지했다. 그러나 후반 라운드에서 급격한 난조에 빠졌다. 11번홀(파4) 보기에 이어 12번홀(파4) 더블보기로 3타를 잃으며 선두를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 집중력을 회복한 조정민은 15번홀(파5) 버디를 시작으로 16번홀(파4)과 마지막 18번홀(파4) 버디로 김보아를 제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최종스코어는 7언더파 209타였다. 

 

지난주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준우승에 이어 우승을 차지한 조정민은 우승 상금 1억 6000만 원을 더해 시즌 총 상금 2억3803만원으로 상금랭킹 1위에 올라섰다. 


 - 우승 소감은?

 

전반에 좀 흔들렸지만 이븐파로 잘 막아서 후반에만 집중하자고 생각했는데, 시작하자마자 보기와 더블보기가 연달아 나와 하늘이 무너져 내렸다. 하지만 캐디오빠랑 "I can do it, just do it"을 계속 외치고 목소리도 크고 당당하게 냈다. 이런 에너지가 좋게 작용해서 마무리를 훌륭하게 할 수 있었다.


 - 초대 챔피언에 올랐는데 느낌은?

 

초대 챔피언은 특별한 것 같다. 축구를 즐겨 보는 편인데, 토트넘 스타디움이 새로 생기고 나서 손흥민 선수가 첫 골을 넣고 역사에 이름을 남긴 것을 기억하는데 초대 챔피언도 그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 이름이 오래오래 남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다.

 

 - 이틀 연속으로 라운드 막판에 강했는데 원동력은?

 

올해부터 미리 특정 스코어를 목표로 잡고 경기에 나서는 편인데, 그래서 막바지에 집중력이 강해지는 것도 있고, 이뤘을 때 성취감도 크기 때문에 좋은 것 같다. 

 

- 첫 승을 이뤘는데 남은 시즌 목표는?

 

우선 온그린을 뜻하는 GIR을 더욱 높여서 안정적인 골프를 하고 싶다. 그리고 상반기에 2승을 하면 어머니가 좋은 선물을 사주신다는 약속했기 때문에 남은 1승을 목표하고 싶다.

 

김정학 기자 kbrgolf@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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