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입은 女골퍼들의 패션 제안!...'골프장은 이미 겨울'(이천=강명호 기자)
겨울을 입은 女골퍼들의 패션 제안!...'골프장은 이미 겨울'(이천=강명호 기자)

[엠스플뉴스=이천]

골프장의 아침은 벌써 한겨울

큰 일교차 탓에 옷 입는 것도 스트레스

'입었다, 벗었다'를 반복

겨울을 입은 女골퍼들의 패션 제안!

윤서현(21, 대방건설)

"겨울점퍼로 중무장했어요"

박결(24, 삼일제약)

"겨울패션 제안, 따뜻해보이죠?"

최예림(21, 하이트진로)

"핫팩도 준비했어요!"

이다연(23, 메디힐 골프단)

"추워도 상큼한 출발~"

장하나(28, BC카드)

"겉옷은 필수!"

김민선5(25, 한국토지신탁)

"감기 조심, 아시죠?"

안소현(25, 삼일제약)

"원래는 이랬어요~"

"아침 저녁으로 감기조심하세요!"

최혜진(21, 롯데 골프단)

"민지 언니, 천천히 걸어요!"

김현수(28, 롯데 골프단)

모자가 달린 패딩을 장착한 김현수..

오늘, 겨울패션 제안 '베스트 드레서'는..

미소도 만점이었던..

김현수!

15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GC에서 열린 KLPGA(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2020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102명의 선수들이 겨울패션을 제안하며 라운딩 출발을 알리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이지만, 골프장의 아침은 사실상 한겨울이었다.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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