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울산]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턱 막히는, 땀이 그냥 흐르는 '섭씨 38도!'. 하지만 세계 12개국에서 모인 미녀새들은 폭염경보에도 아랑곳없이 하늘을 훨훨 날고 있었다. 그리곤 치열한 승부 후 약속이나 한 듯 찬물샤워로 무더위를 달랬다. 20일, 울산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서 열린 '2018 울산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3일째 경기였다. 한편 이 대회는, 22일(일)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비치발리볼 미녀들, "한국 너~무 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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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