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기 감독(우) (사진 = KBL)
김승기 감독(우) (사진 = KBL)

[엠스플뉴스]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이날 맹활약한 큐제이 피터슨을 칭찬했다.

KGC는 12월 15일 안양실내체육관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3라운드 홈경기서 81-73으로 승리했다.

김승기 감독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서 이날 피터슨의 활약에 대해 "지금까지의 경기 중엔 제일 잘했다. 리딩 부분도 좋았고, 그 동안 무리한 플레이가 다소 있었는데 그런 부분도 많이 없었다"고 평가했다. 피터슨은 이날 11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어 "2라운드 마지막 2경기를 잘 못해서 선수들과 미팅을 많이 했다. 이후,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마음이 많이 생긴 거 같다"고 최근 5연승의 이유를 밝혔다.

KGC의 다음 경기는 19일 서울 SK와의 홈경기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