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현 (사진 = 인스타그램)
안지현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치어리더 3대장 안지현이 'MAXIM' 2018년의 첫 번째 호인 1월호의 커버걸이 됐다.

표지 모델로 등장한 안지현은 치어리더 컨셉의 촬영으로 맥심의 표지를 장식했다. 안지현은 지난 2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잡지의 커버 사진을 직접 올려 잡지 공개 전부터 이미 큰 화제를 모았다.

안지현은 촬영을 통해 치어리더의 발랄한 매력 외에도 다양한 컨셉의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 섹시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사진을 완성했다.

맥심 커버와 화보 사진 (사진 = 인스타그램)
맥심 커버와 화보 사진 (사진 = 인스타그램)

안지현은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 부천 KEB 하나은행, 서울 우리카드 위비의 치어리더 활약하고 있다. 데뷔와 함께 치어리더계의 설현이라는 화려한 타이틀로 화제를 모은 탓에 운동 선수들의 대쉬는 없었냐는 질문에 "전혀 없었다. 주변 사람들이 걱정하고 의심까지 하는데 정말 없었다. 오히려 억울할 지경"이라며 발랄한 답변을 내놨다.

여고생 치어리더로 주목을 받은 안지현은 SNS를 통해 오디션 공지를 보고 관심이 생겨 직접 오디션을 보러 갔다. 특별한 이유보다는 춤추는 게 너무 좋았고 합격되면 가서 춤을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도전했고 당당히 합격했다. 그렇게 고등학생이었던 안지현은 치어리더 생활을 시작했다.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경기장을 이끄는 치어리더 3대장이라는 칭호에 대해 "데뷔 3년차이지만 여전히 막내이기에 늘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3대 치어리더라는 호칭은 영광스럽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한다"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팬들의 짓궃은 사진에도, 새벽부터 이어지는 살인적인 스켸줄에도 크게 웃고 넘긴다는 초긍정 미녀 안지현의 밝은 에너지를 사진으로 모아봤다.

안지현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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