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창원 LG 현주엽 감독이 가드진의 활약을 칭찬했다.

LG는 1월 25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KGC와의 5라운드 홈경기서 96-86으로 승리했다.

현주엽 감독은 경기 후 방송 인터뷰서 "오세근이 빠지면서 여유가 생긴 거 같다. 이기겠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같은 경우, 전체적으로 슛 성공률이 좋았다. 김시래와 양우섭이 제 역할을 잘해줬다"고 평가했다.

에릭 와이즈의 상태에 대해선 "아직 좋진 않다. 하지만 팀이 어렵다보니, 본인이 참고 뛰려한다.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상황이 어렵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현주엽 감독 (사진 = KBL)
현주엽 감독 (사진 = KBL)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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