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와 정창영 (사진 = 인스타그램)
정아와 정창영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정아(34)와 농구 선수 정창영(29, 창원 LG 세이커스)가 오늘(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정아와 정창영은 2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사회는 정창영의 고려대학교 동기이자 절친한 사이인 농구 선수 유성호(원주 DB 프로미)가 맡는다.

축가는 정아와 애프터스쿨 멤버로 함께했던 레이나,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한동근이 맡는다. 가수 바다도 정아와의 절친한 인연으로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정아는 현재 바다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정아와 정창영 (사진 = 인스타그램)
정아와 정창영 (사진 =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6월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다. 처음엔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두 사람은 결국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6년 공개열애를 시작해 지난해 8월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정아와 정창영은 웨딩마치를 올린 뒤 5박 7일 동안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신혼집은 신당동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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