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매력의 소유자 야노 시호 (사진 =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건강한 매력의 소유자 야노 시호 (사진 =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몇 해 전 브라운관을 통해 딸 사랑이와 매력을 뽐냈던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

사실 그녀는 '사랑이 엄마', '추성훈 아내'라는 수식어보다 톱모델이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일본 대표 모델이죠. 1994년 17세에 CF를 통해 데뷔한 야노 시호는 173cm의 훤칠한 키에 쭉 뻗은 롱다리를 소유한 스타입니다.

그녀는 데뷔시절부터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모델로 유명했습니다. 시호는 모델 시절부터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는 절대 먹지 않고 슬로우푸드 식단을 지향하는 것으로 유명하죠. 건강한 식단과 함께 건강한 운동 역시 필수입니다. 야노 시호는 가수 비에게 직접 요가를 가르쳐줄 만큼 수준급 요가 실력을 자랑합니다. 딸 사랑이 출산 후에도 요가를 통해 단 2개월 만에 출산 전 몸매를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상 속에서 요가를 즐기는 야노 시호 (사진 =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일상 속에서 요가를 즐기는 야노 시호 (사진 =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일본에서는 그녀만의 슬로우푸드 식단과 요가 동작이 담긴 비디오와 책이 나오기도했습니다. 특히 시호는 동안 미모와 탄력넘치는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물구나무 서기 동작을 자주 한다고하는데요 물구나무 서기 동작은 실제 미스코리아 대회 합숙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벽에 기대서 몸을 고정하는 것이 동안 외모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시호는 과거 한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요가를 하면서 자신의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고도 전했습니다. 실연 후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요가를 시작했는데 처음엔 너무 힘들어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고. 하지만 요가 선생의 꾸준한 격려와 응원으로 요가를 계속해 지금의 시호 몸매가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요가가 바꾼 것은 그녀의 몸매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녀의 성격과 일상을 통째로 바꿨다고 하네요.

또한 "무엇보다 좋은 기운은 좋은 만남을 불러오고 실제로 제 주위에는 지금 좋은 사람들뿐이다. 요가를 통해 최고의 남편을 만났고, 몸과 마음이 안정되니 행복하다. 여러분도 꼭 요가를 일상적으로 해보길 바란다. 행복해진다"고 요가 예찬을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야노 시호가 추천하는 아쉬탕가 자세 (사진 =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야노 시호가 추천하는 아쉬탕가 자세 (사진 = 야노시호 인스타그램)

특히 그녀가 즐겨하는 아쉬탕가 요가 자세는 평온을 찾아주는 동작으로 심신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매우 좋습니다. 수련에 가까운 매우 어려운 자세로 숙련되기까지 많은 연습이 필요하지만 몸과 마음을 함께 다스릴 수 있는 수양 자세라고 합니다.

오늘 밤, 여러분도 시호의 추천 동작 아쉬탕가로 숙면을 취해보는 건 어떠세요?

요가로 몸매를 유지하는 야노 시호 (사진  =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요가로 몸매를 유지하는 야노 시호 (사진 =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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