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여자들도 부러워하는 탄탄 몸매의 교과서 케이트 업튼. 그녀만의 남다른 운동 철학이 있다고 하는데?

업튼의 비키니 화보를 보고 있자면 정말이지 그녀의 노력이 고스란히 보입니다. 완벽에 가까운 그녀의 몸매가 저절로 완성된 것은 절대 아니겠죠? 그녀의 운동법은 현지에서 흔히 '정석에 가까운' 운동으로 불립니다.

그녀의 운동 비법에서 핵심은 바로 '건강한 정신'입니다. 현대 미디어가 만들어놓은 표본의 몸매를 만들기보다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그 핵심입니다. 업튼은 외형보다는 내면을 중요시하는 운동을 추구하는데요 남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대중에게 노출되는 직업이다보니 사람들이 자신의 신체를 바라보는 시선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따라서 그녀는 사람들이 단순히 자신의 '몸'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작품'으로 봐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운동철학이 사람들의 시선을 바꿔줄 것이라고 말하는 업튼. 정말 매력적인 답변입니다.

업튼은 "나의 몸매를 부러워하기 전에 나처럼 운동하라"라며 당당히 말합니다. 그녀 역시 웨이트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 중 한 명인데요 그녀는 웨이트의 목적이 비키니 화보가 아니라고 단호히 말합니다. 자신이 운동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운동에 매력을 느껴서라고. 모두가 부러워한다는 웨이트 중독자가 바로 업튼입니다.

물론 톱모델답게 그녀는 개인 트레이너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스트레칭와 조깅 정도는 혼자 하지만 중요 웨이트 운동은 항상 트레이너와 함께 한다고 합니다. 전문가와 오랜 시간 웨이트를 한 결과 데드리프트 200파운드(약 91kg), 슬레드 500파운드(약 227kg), 베어 크롤 300파운드(약 137kg)까지 소화한다고 합니다. 웬만한 남자들 못지 않죠? 그녀는 무게를 점차적으로 늘리면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일에 짜릿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렇게 건강한 운동을 추구하는 업튼답게 별다른 식단은 없습니다. 항상 즐겁게, 행복하게, 건강하게 몸매를 유지하는 업튼은 도넛을 먹으면서도 운동을 합니다! 매력넘치는 업튼의 운동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봤습니다.

엠스플뉴스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