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민교 (사진 = 비디오스타 캡쳐)
개그맨 김민교 (사진 = 비디오스타 캡쳐)

[엠스플뉴스] 지난 11월 1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조연우, 민우혁, 김민교, 임형준,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한 가운데 '배꼽을 쳐라! 예능 풀스윙 특집'이 그려졌다.

야구를 즐기는 남자 임형준은 이날 방송에서 노안에 얽힌 슬픈 이야기를 전했다. 임형준 소속의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의 감독이 임형준이 시력 때문에 공을 잡지 못한다고 말하자 라식 수술을 두 차례나 받는 열정을 불태웠다.

김민교는 10살 연하 아내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아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샤워 후 알몸으로 춤을 춘 적도 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넘치는 예능감으로 비디오스타를 향해 풀스윙을 날린 출연진들의 어록을 영상과 함께 정리했다.

1. 김민교 "아내 위해 알몸으로 춤도 춘다"

자타공인 애처가 김민교. 10살 연하 아내를 위해서라면 샤워 후 알몸으로 댄스도 춘다고....?

2. 오마이걸 승희 "이상형 임형준 위해 치어리딩 준비해"

이날 방송 게스트 중 유일하게 여자였던 오마이걸 멤버 승희는 임형준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그만을 위한 치어리딩을 선보였다.

3. 임형준 "야구 때문에 두 차례 눈 수술 받았다"

연에인 야구단 알바트로스의 멤버 임형준. 빛 번짐때문에 수비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자 과감히 2차 라식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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