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5개월 만에 몸매를 되찾은 비욘세 (사진 = 인스타그램)
출산 후 5개월 만에 몸매를 되찾은 비욘세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팝스타 비욘세가 출산 5개월 만에 되찾은 완벽 몸매를 뽐냈다.

11월 20일(이하 한국 시간) 비욘세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밀착 새틴 드레스를 입고 육감적인 볼륨감을 뽐냈다.

출산 후 완벽한 리즈 몸매를 되찾은 비욘세 (사진 = 인스타그램)
출산 후 완벽한 리즈 몸매를 되찾은 비욘세 (사진 = 인스타그램)

그녀는 불과 5개월 전 쌍둥이를 출산했지만 사진 속 모습은 출산을 완벽히 잊은듯한 모습이다. 섹시 스타의 완벽 귀환에 그녀가 출산 후 성형 수술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는 제왕절개 이후 회복되자마자 매주 여러 차례 스피닝센터에 들려 운동에 매진했으며 집에서도 트레이너와 함께 유산소, 인터벌, 근력운동을 병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여행을 갈 때도 개인 쉐프가 동행해 그녀가 먹는 모든 것을 준비한다.

비욘세는 아침으로 달걀 흰자, 점심에는 프로틴쉐이크 또는 케이퍼를 곁들인 칠면조 요리, 저녁으로는 할라피뇨와 와사비에 찍어먹는 방어회 등을 먹었다고 밝혔다. 간식으로는 칼로리가 거의 없는 식초와 오이, 고추와 레몬, 산딸기나 초록사과 등을 먹으며 허기를 달랬다. 출산 후 영양분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무작정 굶는 일은 절대 없었다고. 맛이 없고 입맛에 맞지 않더라고 영양분을 채워 먹었으며 허기진 상태가 없도록 유지했다.

출산 후 고강도 훈련에 돌입한 비욘세 (사진 = 유투브 캡쳐)
출산 후 고강도 훈련에 돌입한 비욘세 (사진 = 유투브 캡쳐)

다이어트 식단 외 그녀의 탄탄한 몸매 유지 비결은 운동. 출산 이후 비욘세가 택한 첫 운동은 '천천히 걷기'였다. 천천히 오랜시간 걷기를 시작으로 앉았다 일어나기로 다리를 매끈하게 관리하며 출산 후 생긴 셀룰라이트를 잡았다. 가벼운 아령을 통한 팔운동도 군살제거에 효과적이다.

점차적으로 운동량을 늘려갔으며 주 3회, 90분 이상 달리고 춤을 추는 등 철저한 자기 관리에 돌입했다. 그녀는 출산 후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모유수유를 강력히 추천했다. 모유수유를 통한 체중 감량과 붓기 제거 효과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훨씬 더 좋다고.

운동과 관리를 통해 출산 전 몸매를 완벽히 되찾은 그녀는 최근 강도를 높인 스쿼트와 근력 운동으로 몸매를 재정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욘세 (사진 = 인스타그램)
비욘세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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