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나 (사진 = 인스타그램)
구구단 미나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구구단 미나가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가운데 성숙한 미모가 화제를 모았다.

미나는 지난 8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구구단 미나 (사진 = 인스타그램)
구구단 미나 (사진 = 인스타그램)

이로써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스무살이 된 미나는 이후 학업 대신 가수 활동과 방송 활동에 전념할 계획을 전했다.

졸업식이 끝난 뒤 진행된 방송 녹화에 참여한 미나는 "마지막으로 교복을 입으면서 졸업이 와닿았다. 많은 것을 깨닫고 느낀 고교 생활이었다. 올해 설레는 스무살이 된 만큼 조금 더 책임감 있는 모습, 당당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라고 소감과 각오를 덧붙였다.

프로젝트 걸그룹 I.O.I에 이어 메인그룹 구구단까지 폭넓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미나. 특히 미나는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와 비교해 눈에 띄게 체중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데뷔 때에 비해 11kg을 감량했다는 미나는 네티즌들 사이에선 '다이어트 자극하는 연예인'으로 통한다.

체중 감량 후 드라마 MBC '20세기 소년소녀'를 통해 한예슬의 아역을 연기했는데 한예슬과 꼭 닮은 고양이상 외모와 의외의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미나가 소속된 그룹 구구단은 지난 1일 두 번째 싱글 앨범 ‘Cait Sith’를 발표해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로 현재 각종 음악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구구단 미나 (사진 = 인스타그램)
구구단 미나 (사진 = 인스타그램)

'why 人'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인물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코너 입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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