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사진 = 인스타그램)
손나은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이 SNS에 게시한 사진으로 논란의 중심이 된 가운데 일상 속 수수한 미모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손나은은 13일 오전 청초한 민낯과 함께 현재 착용 중인 핸드폰 케이스를 공개했다. 케이스에는 'GIRLS CAN DO ANYTHING'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는데 이 문구가 논란이 됐다.

논란이 되고 있는 게시물 (사진 = 인스타그램)
논란이 되고 있는 게시물 (사진 = 인스타그램)

한 패션 브랜드에서 내놓은 슬로건으로 알려졌는데 일부 네티즌들이 페미니스트를 대변하는 문구가 아니냐며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논쟁이 펼쳐지자 손나은은 이를 의식한듯 게시물을 삭제했다.

손나은은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자주 소통한다. 여행 중 촬영한 인증샷을 물론 운동하는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업로드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방송 무대나 화보를 통해서는 만나볼 수 없는 수수한 일상 속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꾸밈없는 미모만큼이나 화제를 모으는 것은 바로 그녀의 패션. 과거 완벽한 바디라인으로 스포츠 브랜드 'A'사의 레깅스를 완판시켰던 그녀는 화려한 미모와 잘 어울리는 심플한 패션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2011년 걸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손나은은 드라마 '대풍수', '무자식 상팔자', '두 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여곡성'의 출연을 확정 짓기도 했다.

데뷔 후 다양한 방면으로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나은의 미모를 사진으로 모아봤다.

손나은 (사진 = 인스타그램)
손나은 (사진 = 인스타그램)

'why 人'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인물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코너 입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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