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김태희 비 부부의 일본 데이트가 포착된 가운데 결혼과 출산 후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김태희의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대만 ET투데이는 한 네티즌의 제보를 바탕으로 김태희와 비 부부가 지난 20일 일본의 한 커피샵에서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네티즌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보도 사진에는 비와 김태희가 나란히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3년 새해 첫날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두 사람은 보도 이후 장시간 입장발표를 미루다 당일 늦은 오후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연예계 공식 커플임을 알렸다.

두 사람은 2011년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난 뒤 비의 적극적인 구애로 연인이 됐다. 시기상 2012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는데 당시 비는 현역 군인이었기에 또 한 번 많은 이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두 사람은 숱한 결별설과 이혼설에 휘말렸지만 꿋꿋하게 사랑을 지켜왔으며 지난해 1월 결혼한 뒤 10월 딸을 출산했다.

한편, 2000년 광고 '화이트'로 데뷔한 김태희는 드라마 '천국의 계단', '구미호 외전',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 등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주목 받았다. 이후 드라마 '아이리스'와 '마이프린세스'를 비롯해 '용팔이'까지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력을 다졌다.

결혼과 출산 뒤에도 여전한 미모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김태희의 사진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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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