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사진 = SNS)
수지 (사진 = SNS)

[엠스플뉴스] 수지(24)가 배우 이동욱(37)과의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그녀의 미모와 과거 열애설이 재조명받고 있다.

9일 오전 'TV리포트'는 "이동욱과 수지가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풋풋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이동욱이 수지와 최근 사석에서 만나 알게 됐다.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수지는 정확히 한달 전인 2월 9일. 현재 군복무 중인 '전남친' 이민호와의 재결합설에 휘말렸다. '뉴스1'은 2월 9일 단독 보도를 통해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재결합했다. 비밀리에 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수지는 소속사를 통해 "명백한 사실 무근"이라고 즉각 해명했다.

이민호와의 재결합설이 해프닝으로 끝난 가운데 수지의 단호했던 해명이 이동욱과의 관계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두 사람이 만남을 시작한 정확한 시점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동욱과 수지는 최근 사석에서 선후배로 만남을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 첫사랑'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지난해 1월 첫 솔로앨범 'Yes? No?'을 발매한 데 이어 두 번째 앨범 'Faces of Love'을 발매해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수지는 미니 2집 'Faces of Love'를 통해 미쓰에이 활동 이후 약 3년만에 음악방송에 참여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대 위에서 놀라운 비주얼을 뽐내는 것은 물론 흔들림없는 라이브까지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미쓰에이 시절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한 수지는 그간 배우로 더 활발히 활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수로서의 재능을 잃지 않았다는 평을 받으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다재다능한 끼와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수지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수지 (사진 = 인스타그램)

why 人'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인물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코너 입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