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혼성밴드 익스(ex)의 보컬 이상미가 '슈가맨2'에 출연한 가운데 그녀의 미모와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는 밴드 익스의 보컬 이상미가 출연해 10년 만에 '잘 부탁드립니다' 무대를 선보였다. 이상미는 녹슬지 않는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미는 혼성밴드 익스의 보컬로 익스는 경북대, 영남대, 대구대 연합 스쿨밴드로 결성됐다. 익스는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곡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당시 이상미는 깜찍한 외모와 개성있는 가창력으로 '제 2의 김윤아'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지난 2012년까지 음반 활동과 리포터 활동을 병행했던 이상미는 KBS2 '생생정보통', '경인방송', '러브 셰이크', '이상미의 다락방' 등의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았다.

이후 2014년 10월 연상의 영화음악 감독과 결혼했지만 2016년 초 합의하에 이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혼의 상처를 추스르기 위해 인도를 향한 이상미는 현지에서 요가 자격증을 취득했고 현재 대구에서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이다.

10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을 선보인 이상미의 근황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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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