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사진 = SNS)
아이린 (사진 = SNS)

[엠스플뉴스] '얼굴천재' 아이린이 다시 한 번 독보적인 미모와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린은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한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에서 회원 6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화이트데이에 사탕 주며 고백하고 싶은 스타'에서 당당히 1위(142명, 23%)를 차지했다.

아이린에 이어 A.O.A 설현(108명, 18%)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수지(84명, 14%), 소녀시대 윤아(52명, 9%), 트와이스 사나(44명, 7%)가 3~5위를 차지했다.

아이린은 데뷔 전 학창시절부터 고향인 대구에서 '대구 여신'으로 유명했다. 소속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웬디는 "연습생 때도 아이린에 대쉬하는 남자들이 많았다. 한 남성은 아이린에게 머리 휘날리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고 다가와 향기를 맡더니 '향기가 너무 좋다'고 고백했다"라며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데뷔 이후에는 도시적인 분위기와 도도해보이는 이미지로 '가요계 대세 냉미녀'로 꼽히기도 했다. 얼굴과 이목구비의 완벽한 비율은 성형외과 전문의들까지 인정한 '황금 비율'이다. 새하얀 피부에 빨간 입술과 동그란 눈까지 전형적인 동양의 미인상인 아이린은 다양한 컨셉의 레드벨벳 무대를 늘 완벽하게 소화해내 '얼굴천재'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한편, 아이린이 속해있는 걸그룹 레드벨벳은 지난 2014년 데뷔해 '아이스크림 케이크', '덤덤', '빨간맛', '피카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며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함께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급부상한 아이린의 사진을 모아봤다.

아이린 (사진 = 인스타그램)
아이린 (사진 = 인스타그램)

'why 人'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인물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코너 입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