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사진 = 인스타그램)
이유비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배우 이유비가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가운데 여전한 동안 미모가 화제를 모았다.

이유비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유비는 "제목을 듣고 바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평소 시를 좋아한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채영은 "이유비와 붙은 신이 많아 친자매처럼 지내야 하는데 이유비는 원래 성격이 밝다. 여자가 보기에도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뽀얀 피부와 큰 눈동자로 청순만화 속 여주인공을 연상케하는 비주얼의 소유자인 이유비는 1990년 11월생으로 만 27세지만 극중 맡은 역할 우보영의 고등학교 시절 회상 장면을 위해 교복을 입었다.

이유비 (사진 = tvN 제공)
이유비 (사진 = tvN 제공)

회색 재킷에 하얀 셔츠, 그리고 체크 무늬 보타이에 체크무늬 치마까지 고등학교 교복을 완벽하게 갖춰 입은 이유비는 여고생의 트레이드 마크인 양갈래 머리까지 위화감없이 소화 감성 풍부한 여고생 역을 생생하게 담아내 감독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배우 견미리의 딸인 이유비는 어머니의 연기 인생길을 나란히 걷고 있다. 2011년 MBN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했다. 이후 KBS2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2012)', MBC '구가의 서(2013)', SBS '피노키오(2014)' 까지 쉬지 않고 작품에 매진했다.

2015년에는 MBC ‘밤을 걷는 선비’에서 단숨에 주연을 꿰차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그 후 잠시 연기 공백을 가진 이유비는 최근에 JTBC 웹드라마 '어쩌다18'(2017)으로 돌아왔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함께 탄탄한 커리어로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는 이유비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이유비 (사진 = 인스타그램)
이유비 (사진 = 인스타그램)

'why 人'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인물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코너 입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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