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사진 = 인스타그램)
고성희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배우 고성희와 김동준의 열애설이 20분만에 해프닝으로 끝난 가운데 고성희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2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함께 출연한 예능 '마스터키'를 통해 친분을 쌓았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열애설이 터진지 20분만에 고성희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김동준과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예능을 통해 친분을 쌓은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며 빠르게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고성희와 김동준의 열애설은 단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1990년생인 고성희는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학창시절을 보내다 고등학생 시절 패션모델과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2013년 영화 '분노의 윤리학'으로 데뷔한 고성희는 같은 해 하정우의 감독 데뷔 영화 '롤러코스터'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당시 하정우는 한국어에 서툰 일본인 승무원 역을 연기한 고성희에 "촬영하면서 느낀건데 고성희는 본능적인 센스가 있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롤러코스터' 이후 고성희는 드라마 '야경꾼 일지', '스파이', '아름다운 나의 신부',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았으며 2016년 tvN예능 '내 귀에 캔디'에 장근석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캔디 '밤안개'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시청자들의 확실한 눈도장을 받은 작품 tvN 드라마 '마더'. 고성희는 마더에서 이기적인 엄마 자영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고성희의 사진을 모아봤다.

고성희 (사진 = 인스타그램)
고성희 (사진 = 인스타그램)

'why 人'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인물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코너 입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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