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사진 = 인스타그램)
이청아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배우 이청아가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시리즈의 첫 여경이 됐다.

이청아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경찰로서 호흡을 맞추며 배우로서 겪지 못한 것을 도움 받고 돌아왔다. 즐겁고 따뜻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골경찰 시리즈의 1호 여경이 된 이청아를 향한 다른 멤버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신현준은 "정말 막내 남동생같은 느낌이었다. 어떨 때는 누나 같고 어떨 때는 형제처럼 우리를 잘 챙겨줬다"라고 밝혔다.

이정진 역시 "나이도 제일 어리고 막내지만, 오히려 우리보다 정신연령이 훨씬 높구나, 배워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귀뜸했다.

이청아는 2002년 데뷔 이후 ‘늑대의 유혹’, ‘운빨로맨스’, 연평해전‘, ’이번 생은 처음이지‘ 등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여배우 이청아로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녀는 '시골경찰3'를 통해 6년 만에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한다. 그간 배우로서의 이미지가 강했던 이청아의 순박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골경찰3의 홍일점으로 나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이청아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이청아 (사진 = 인스타그램)
이청아 (사진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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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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