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과 남편 진화 (사진 = 본격연예 한밤 캡쳐)
함소원과 남편 진화 (사진 = 본격연예 한밤 캡쳐)

[엠스플뉴스] 함소원이 18세 연하 남편과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함소원과 남편 진화의 결혼 비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진화는 "아버지가 부자관계를 끊자고 했다"라며 당시 상황이 심각했음을 전했다. 함소원 또한 "우리 엄마는 그만하라고 딱 한 마디하셨다"라고 털어놨다.

더 나아가 진화는 "아버지가 부자 지간의 인연을 끊자고 했는데 허락하셔도 결혼하고 안하셔도 결혼할 거라고 했다"라며 함소원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드러냈다.

함소원(42)은 지난해 10월 1994년생인 남편 진화(24)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남편 진화는 SNS 웨이보 팔로워가 20만 명이 넘는 중국의 SNS스타로 화려한 외모와 함께 하얼빈 지방 출신 대규모 농장 사업가의 2세로 남다른 재력의 소유자다.

지인 모임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된 두 사람은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18세라는 나이차이로 인해 양 측 집안의 반대가 심했지만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했으며 4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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