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대결을 펼치는 독특한 퀴즈쇼가 등장했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상암 MBC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재훈PD를 비롯해 김용만과 박명수, 샘 오취리, 럭키, 한현민, 모에카,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한외국인'은 한국인보다 한국에 대해 더 잘 아는 외국인들과 한국인 출연진이 한국에 대한 퀴즈를 맞히는 형식으로 예측하기 힘든 승부를 펼치는 퀴즈쇼.

한국 거주 3년차부터 30년차로 구성된 10명의 외국인 출연자와 5명의 한국인 출연자가 대결을 펼친다.

퀴즈쇼 전성기를 일군 MBC '브레인 서바이버' 출신 제작진이 뭉쳐 또 한 번의 정통 퀴즈쇼의 부활을 노리는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정리 :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사진 : 강명호 기자 kangmh@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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