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TOP3]는 지난 주 목요일 방송된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의 VOD클립 중 가장 조회수가 높았던 클립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엠스플뉴스] 지난 15일 목요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호주 남매가 현실 남매 와는 180도 다른(?) 애틋한 남매애를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 블레어는 가족들을 설악산으로 안내했다. 호주에서 평생을 보낸 이들은 가을을 느껴본 적이 없기 때문. 단풍이 핀 아름다운 설악산의 풍경을 즐긴 가족은 이후 글램핑장에서 오후를 보냈다.

사소한 대화를 하던 중 뜻하지 않은 일이 발생했다. 남매인 멕과 블레서 사이에서 말다툼이 생긴 것. 맥은 블레어가 여행 내내 사촌인 케이틀린만 신경 쓰고 자신에겐 관심이없다고 생각해 서운함이 쌓인 상태였다.

급기야 눈물이 터진 멕. 블레어는 동생을 꼭 안아주며 정말 미안하다고 다독였다. 영상을 통해 지난 모습을 지켜보던 블레어는 당시 미안함이 떠오른 듯 다시 눈물을 글썽였다.

호주 남매의 귀엽고 따뜻한 화해법과 한국의 가을을 물씬 느낀 가족들의 영상을 클립으로 만나보자.

1. “나 안아줘” 호주 현실 남매의 '쏘쓰윗' 화해법

여행 내내 오빠가 자신보다 케이틀린을 챙겨 서운함이 쌓였던 멕. 멕은 블레어에게 “오빠는 항상 나에게 무례했다. 케이틀린이랑만 놀고 내 말은 들어주지도 않았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울고 있는 여동생을 달래는 블레어의 자상한 허그!

2. ‘난리법석 바베큐 파티’ 블레어와 맥의 ‘화해의 쌈’

눈물의 싸움 끝에 다정한 포옹으로 극적인 화해를 한 멕과 블레어. 싸움이 일단락 된 뒤 야외 바베큐 파티를 연 호주 패밀리는 서로를 위해 삼겹살 쌈을 싸주며 애정을 나눴다.

3. ‘말.잇.못’ 멕의 입을 쩍 벌어지게 한 것의 정체는?

강원도의 해산물 시장을 찾은 호주 패밀리. 해산물 킬러인 마크는 풍부한 해산물 지식을 과시함 패밀리들을 이끈다. 모두가 생선의 매력에 푹 빠진 가운데 해산물을 싫어하는 멕은 지겨운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이때 멕의 시선을 강탈한 괴력의 문어!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