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시언 (사진=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이시언 (사진=방송화면 캡처)

[엠스플뉴스] ‘나 혼자 산다’ 배우 이시언이 화사로 완벽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최우수상 수상에 대한 공약을 실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지난 방송으로 시청률 17%를 갱신한 데에 대해 자축했다. 이어 2018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시언의 화사 분장 공약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시언은 부츠부터 모자까지 레드 의상으로 등장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특히 남자 멤버들은 쇄골까지 드러낸 이시언의 모습에 말을 잇지 못했다. 이시언은 “회원님들 레고~ 레고~”라며 마마무 화사를 흉내내 웃음을 더했다.

이어 기안84는 곱창대란을 불러일으킨 화사 먹방의 대표 메뉴인 곱창을 준비했다. 이에 이시언은 곱창을 먹으면서 “곱창 레고~, 레고~”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열심히 한다”고 극찬했고, 전현무도 “예능인 다 됐다”고 감탄했다. 이후 이시언은 “화장실 갔더니 박완규 아니냐고 묻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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