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대세 91라인 스타들이 '비디오스타'에 떴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진운, 미르, 천둥, LE, 딘딘이 출연했다.

일명 '정진운 사조직'으로 불리는 91라인은 서로에 대해 거침없는 폭로를 아낌없이 털어놨고 수위 높은 토크 속에 우정이 더욱 견고해졌다.

먼저 엠블랙 탈퇴 이후 5년 만에 재회한 천둥과 미르는 그 사이에 서로를 향해 쌓였던 오해를 풀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 EXID LE와 딘딘은 서로를 향한 폭로와 독설을 아끼지 않아 스튜디오에 웃음을 자아냈다.

1. EXID LE "딘딘, 항상 술자리서 여성과 사라진다(?)"

"내 말 한마디면 딘딘이 은퇴 각오 해야 한다"라며 폭탄 발언을 날린 엘리. 그 날 밤 술자리에서 의문의 여성과 함께 사라진 딘딘은 과연 어디로 갔던 것일까...?

2. 엠블랙 미르 "천둥 · 이준 탈퇴에 충격 2년간 칩거했다"

엠블랙에서 함께했던 미르와 천둥이 방송에서 그간 쌓였던 오해를 풀었다. 천둥이 엠블랙을 탈퇴한 2014년 이후 단 한번도 연락한 적 없다는 두 사람은 이날 처음으로 속에 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3. '영앤리치' EXID LE "'위 아래', '트러블메이커' 작곡했다"

숨겨진 저작권부자 EXID LE의 저작권료는 얼마일까? MC다라의 질문에 EXID LE는 "저작권 수입에 대해서는 부모님말고 아무에게도 말한 적 없다"라고 은밀하고 위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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