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가수 에일리가 다이어트로 우울증, 성대결절까지 겪은 사연은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에일리와 코요태 완전체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고무줄 몸무게로 화제가 돼 온 에일리는 "한창 살이 찐 이유가 눈 뜨자마자 샵 가서 차에서 자고 방송하고 와서 집에 도착하면 첫 끼를 폭식했다. 그렇게 오랜 시간 보내다보니까 살이 찔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무대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어떤 남자 가수 선배분이 '너 어떡하려고 그러니? 너 일찍 은퇴하게?' 그러시더라. '가수는 노래보다 몸매를 더 많이 관리해야 하는 건가?' 그런 생각까지 들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1. 에일리 "남친 바람피우는 현장 목격, 상처 덕분에 성장"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만났던 사람 중 가장 미안한 사람을 생각하며 부른 노래가 있다며 “바람 피운 남자 친구 때문에 마음을 못 주게 됐다. 선을 두게 되더라. 그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했다"라고 폭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 김종민 "'연애의맛' 질문 NO, 내 얘기만 부탁"

데뷔 20년차 김종민을 긴장시킨 질문은 무엇일까? MC박나래는 "그간 민감한 이슈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 안 물어봤으면 좋겠는 것 하나만 꼽아주면 그건 안 물어보겠다"라며 답변을 몰아가는데... 과연 궁지에 몰린 김종민의 답변은?

3. 빽가 "사실 가수 관심 無…코요태 객원으로 시작"

코요태 멤버 빽가가 그룹 '코요태'로 데뷔하게 된 과정을 설명한 가운데 "가수가 되고 싶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가수 비와 절친인 빽가가 밝힌 코요태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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