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거로 올림픽 무대에 나서는 손흥민(사진=gettyimages / 이매진스)
프리미어리거로 올림픽 무대에 나서는 손흥민(사진=gettyimages / 이매진스)

[엠스플뉴스] 2016 리우 올림픽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림픽 남자축구는 8월 5일(이하 한국시간)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린다.

8월 4일 'SKY 스포츠'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EPL(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손흥민을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SKY 스포츠는 EPL 개막을 앞두고 올림픽에 차출되어 리그 초반 뛸 수 없는 선수들을 밝혔다. 아스널은 일본 올림픽 대표팀 소속 아사노가 차출되었고, 첼시는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이 빠졌다.

리버풀은 티아고와 페레이라가 포르투갈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하고 토트넘은 손흥민이 빠진다.

한편, 올림픽은 강제 차출 의무가 없어 많은 클럽팀이 대표팀 차출을 꺼리는 편이다. 팀 내 모호한 입지 속에 자리를 비운 손흥민. 손흥민이 리우 올림픽에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PL 소속 차출 선수명단

아스널 : 아사노

첼시 : 존 오비 미켈

리버풀 : 티아고, 페레이라

토트넘 : 손흥민

강윤기 기자 stylekoo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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