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축구 선수 기성용, 배우 한혜진 부부가 딸 시온 양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 20일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함께 사용하는 공용 인스타그램에 "유명하다는 베티스 티룸도 가보고^^ 시온이는 아이스크림 세스쿱 흡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스크림을 다 먹고 녹아내린 아이스크림 까지 마시고 있는 시온이의 깜찍한 모습이 담겨있다.

그 동안 기성용 한혜진 부부가 올렸던 사진 속 시온이는 얼굴이 공개되지 않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한 게시물 속에는 시온이의 얼굴이 그대로 보여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한혜진과 기성용을 반반씩 닮은 시온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뽀얀 피부와 쌍꺼풀이 없지만 큰 눈, 오똑한 코가 인상적이다.

아빠 기성용은 시온이가 마냥 귀여운지 달달한 눈빛으로 바라보다 볼에 뽀뽀를 했으며 시온이는 가만히 미소 짓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엄마처럼 배우 해도 되겠다", "아이가 너무 청초하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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