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20살의 어린 나이에 세계 축구계를 주름잡고 있는 이가 있다.

델레 알리(20, 토트넘 훗스퍼)의 이야기다. 알리는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2015년 토트넘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데뷔한 알리는 그 해 10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이번 시즌 역시 리그 14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세계 최고의 선수로 힘찬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에 EPL을 넘어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레알 마드리드까지 알리를 원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이룬 성공적인 커리어를 비롯해, 알리의 여자친구 또한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살 정도의 미모를 갖고 있다. 알리의 여자친구 이자 '란제리 모델'로 유명한 루비 매(22)가 바로 알리의 그녀다.

루비 매는 3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수영복 브랜드 '퓨어 모이'의 화보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모델다운 아름다운 자태와 미모가 빛나는 루비 역시 세계적인 모델로 발돋움하고 있다.

알리와 연상의 여자친구, 루비의 열애 사실은 작년 여름 프랑스에서 펼쳐진 '유로 2016' 대회를 통해 전 세계적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잉글랜드는 대회 복병으로 떠오른 아이슬란드에 16강 전 1-2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16강 탈락이라는 실의에 빠진 알리는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스탠드에 다가섰고 또한 자신의 여자친구 루비에게 다가가 포옹을 나눴다. 이 장면을 통해 알리와 루비는 전 세계의 매스컴을 통해 열애 소식을 알렸으며 이후 두 사람은 즐거운 공개 데이트를 갖고 있다.

축구 실력만큼 화려한 열애와 20대를 즐기고 있는 알리, 그리고 그의 아름다운 여자친구 루비의 매력을 S-girl과 함께 알아보자.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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