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팀 닥터, 가메바 빅토리아(사진=페이스북)
미모의 팀 닥터, 가메바 빅토리아(사진=페이스북)

[엠스플뉴스]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소속의 팀 닥터, 가메바 빅토리아가 축구 팬 사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러시아 프로축구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에서 팀 닥터로 활동 중인 빅토리아는 6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스포츠 언론인 '프로스포크.kz'에 스포츠 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소개됐다.
빅토리아는 프로 축구 팀의 팀 닥터이다. 지난 2011년 모스크바 의·치학 대학교에서 졸업한 이후 2013년 루즈 니키 스포츠 클리닉을 통해 현재 러시아 프로축구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의 팀 닥터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전공을 살린 직업뿐 아니라, 빅토리아는 소속팀 스파르타크에 대한 강한 애정 또한 갖고 있다. 빅토리아는 올해 1월 러시아 언론 'rsport'와 가진 인터뷰에서 "스파르타크의 이적 시장에 있어 메디컬 테스트는 매우 중요하다. 나는 이것을 받아들이고 즐기고 있으며 코치들이 선수가 경기에 뛸 수 있음을 확인하게 하는 것은 무척 중요하다"며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빅토리아는 지난 2015년, 첼시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을 SNS상에 게시했다가 화제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당시 첼시 팀 닥터인 에바와 에바 카네이로가 감독 조세 뮤리뉴와 불화설을 겪은 것. 이에 에바는 2016년 첼시를 떠났고 빅토리아가 에바의 빈 자리를 대신한다는 루머가 떠돌았다.
하지만 확인결과 이는 단순 루머에 그쳤다. 첼시 이적 루머와 관련해 빅토리아는 "그 루머는 매우 복잡했고 어려운 소식이었다. 나는 이 팀에서 경험을 더욱 쌓아야 했다. 그렇기에 만약 더 높은 연봉과 편안한 스케쥴로 제안을 한다 하더라도 내 대답은 NO에 가까웠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첼시 유니폼을 입은 사진으로  인해 루머의 중심이 됐던 빅토리아(사진=페이스북)
첼시 유니폼을 입은 사진으로 인해 루머의 중심이 됐던 빅토리아(사진=페이스북)

전문적인 의학 커리어를 쌓아나가길 원하는 빅토리아가 주목을 받은 이유는 더 있다. 바로 시선을 끄는 그녀의 아름다운 미모 때문.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빅토리아는 한국에서도 그녀의 존재가 알려지며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 빅토리아는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팀 닥터의 미모' 라는 게시글로 한국에서 많은 회자를 이끌기도 했다.
아름다운 미모와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이 돋보이는 스파르타크의 팀 닥터, 가메바 빅로리아. 그녀의 매력을 S-girl과 함께 알아보자.

직업에 대한 열정과 미모가 빛나는 가메바 빅토리아(사진=페이스북)
직업에 대한 열정과 미모가 빛나는 가메바 빅토리아(사진=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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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dabinne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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