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의 그녀, 빅토리아 바르가스(사진=인스타그램)
펠레의 그녀, 빅토리아 바르가스(사진=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잉글랜드를 떠나 중국으로 이적한 그라지아노 펠레(32, 산둥 루넝)의 미녀 여자친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사우스햄튼을 떠나 중국 산둥 루넝 소속으로 지난 시즌부터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펠레는 지난 시즌 5골에 이어 올 시즌도 16경기 출전, 3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아직 많은 골 수를 기록하고 있지는 않으나 서서히 아시아 축구에 적응해가고 있는 펠레는 지난 8월 6일(이하 한국시간) 시즌 3호 골을 완벽한 발리 슛으로 득점을 성공시키며 다시 한번 세계축구계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펠레의 환상적인 골 장면(출처=CSL)
펠레의 환상적인 골 장면(출처=CSL)

멋진 골만큼이나 수려한 외모 또한 갖고 있는 펠레다. 뿐만 아니라 펠레와 약 4년이 넘는 열애를 하고 있는 그의 여자친구, 빅토리아 바르가스 역시 펠레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 중이다.
175cm의 헝가리 출신 모델인 빅토리아는 현재 헝가리에 위치한 모델 에이전시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모델만큼이나 화려한 그녀의 외모에 많은 언론들 또한 펠레와 빅토리아의 러브 스토리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기도 하다.
이탈리아 축구 선수와 헝가리 모델의 첫 만남 또한 로맨틱하게 이뤄졌다. 그녀를 알게 된 펠레는 2013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일종인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자신을 만나줄 것을 요청했던 것.
물론 처음에는 거절이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펠레는 빅토리아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고, 결국 이들의 만남은 헝가리 죄르에서 이뤄졌다. 적극적인 펠레인 만큼 그녀에 대한 펠레의 사랑 역시 진심이었다. 펠레는 빅토리아를 위해 약 100송이의 장미를 선물로 준비했고 이는 빅토리아의 마음을 얻는 데까지 성공했다.
두 사람은 4년에 가까운 연애를 이어가면서도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하고 있다. 이들은 서로의 휴가를 모두 함께하며 세계 곳곳에서 관광을 즐기곤 한다. 뿐만 아니라 중국과 헝가리라는 가깝지 않은 곳에서 생활하고 있으나 꾸준히 시간을 내며 서로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로맨틱한 펠레와 그의 아름다운 여자친구 빅토리아 바르가스, 그녀의 매력적인 모습을 모아보았다.

모델다운 매력을 뽐내는 빅토리아(사진=인스타그램)
모델다운 매력을 뽐내는 빅토리아(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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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빈 기자 dabinnet@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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