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넷째 아이를 임신한 조지나 (사진 = 조지나 인스타그램)
호날두의 넷째 아이를 임신한 조지나 (사진 = 조지나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세계적인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가 호날두의 넷째 아이를 임신했다.

그 동안 수 많은 연애에도 불구하고 결혼을 하지 않고 대리모 출산만 세 차례 진행해온 호날두이기에 조지나의 임신은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1995년 1월생인 조지나의 아버지 역시 전직 축구선수 출신이다. 조지나의 어머니가 2011년 불의의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나 아버지와의 사이가 무척이나 돈독하다고한다.

조지나는 학생 시절 런던에서 영어를 배우며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구찌'에서 판매원으로 일했다. 이 일을 계기로 현재는 전문 모델 에이전시에 소속돼 프로 모델로 활동 중이다.

2016년 명품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의 VIP행사장에서 처음으로 만난 조지나와 호날두는 그 해 11월 파리의 디즈니 랜드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중 파파라치에서 처음 목격됐다. 그 뒤로 두 사람은 서로의 SNS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며 두 사람이 연인관계임을 공공연하게 드러냈다.

그리고 호날두는 지난 7월 19일 조지나가 자신의 넷째 아이를 임신했음을 밝혔다. 호날두는 남미계 대리모를 통해 올해 7세인 장남 호날두 주니어와 쌍둥이 아들 총 세명의 자녀의 아버지가 됐다. 조지나의 아이는 자연임신으로 생긴 호날두의 첫 번째 아이가 된다.

호날두가 직접 자신의 SNS에 공개한 최초의 애인이 된 조지나는 현재 임신 5개월임을 밝혔다. 곧 호날두 자녀의 엄마가 될 조지나의 미모를 사진으로 모아봤다.

호날두 넷째 아이의 엄마 조지나 로드리게스 (사진 = 조지나 인스타그램)
호날두 넷째 아이의 엄마 조지나 로드리게스 (사진 = 조지나 인스타그램)

[S-girl] - S-girl은 스포츠와 관련된 여성의 이야기와 사진을 토대로 꾸며지는 코너 입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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