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네 굴스 (사진 = 인스타그램)
아미네 굴스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메수트 외질(아스날)이 지난 여름부터 지속적으로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외질의 차기 행선지와 행보에 대해 초미의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외질과 터키의 관계에 대해서 관심이 쏟아졌다.

독일 출신인 외질은 터키계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고 '미스 터키' 출신인 아미네 굴스와 열애설이 터졌기 때문이다. 비슷한 시기 터키의 강호 페네르바체가 외질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2014년 미스 터키 출신의 모델 아미네 굴스는 서구적인 체형과 청순한 외모로 터키를 대표하는 미인으로 선정됐다. 굴스는 터키인 어머니와 이라크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스웨덴에서 자란 굴스는 현재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지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부터 친구 사이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낸 두 사람에게 몇 차례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그 사이 외질은 독일 팝스타 맨디 카프리스토와 만남을 가졌다. 지속적으로 열애설을 부인하던 두 사람은 지난 여름 함께 휴가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돼 연인 관계임이 드러났다.

외질과 굴스는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SNS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지금까지 열애설을 전면 부인하던 두 사람이 돌연 SNS에 공개적으로 사진을 올리자 팬들은 의문을 가졌지만 두 사람이 연인 관계임이 확실해졌다.

매체의 주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약혼을 했으며 결혼을 했다는 루머까지 퍼질 정도로 각별한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외질을 사로잡은 터키의 국보급 미녀 아미네 굴스의 사진을 모아봤다.

아미네 굴스 (사진 = 인스타그램)
아미네 굴스 (사진 = 인스타그램)

[S-girl] - S-girl은 스포츠와 관련된 여성의 이야기와 사진을 토대로 꾸며지는 코너 입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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