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세리포바 (사진 = 인스타그램)
안나 세리포바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안드레 쉬를레(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여자친구 안나 세리포바가 섹시한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자흐스탄 출신의 모델인 안나 세리포바는 도르트문트의 연고지인 독일 베를린에서 건축학을 공부하던 중 쉬를레를 처음 만났다. 지난 1월 패션쇼 장에서 처음으로 함께 목격된 두 사람. 당시 쉬를레는 전 약혼녀였던 몬타나 요크와 헤어진지 불과 6개월째였다.

2년 열애를 끝난지 6개월 만에 새로운 여자와 공식석상에 나타나 팬들의 질타를 받기도했다. 하지만 결별 당시 쉬를레는 "몬타나와 나는 아름다운 시간을 함께 보냈지만 이제는 헤어져야할 때"라며 쿨한 반응을 보여 이 때부터 안나와 만남을 가져왔다는 의혹을 낳았다.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쉬를레는 안나의 사진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 주변의 도움을 받아 SNS 스타인 안나에게 접근했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쉬를레와 안나 세리포바 (사진 = 인스타그램)
쉬를레와 안나 세리포바 (사진 = 인스타그램)

SNS 인스타그램과 블로거에 많은 팔로워를 보유 중인 안나는 본인의 섹시한 외모가 잘 드러나는 셀카와 쉬를레와의 과감한 스킨십 사진을 자주 올린다. 데이트나 휴가를 즐길 때에도 대중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랑을 즐긴다. 지난 여름 스페인에서 함께 보트 여행을 즐기는 사진이 공개되기도했다.

한편, 쉬를레는 2013년 레버쿠젠을 떠나 첼시로 이적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했고 분데스리가로 복귀했다. 볼프스부르크에서 기량을 끌어 올린 그는 도르트문트 눈에 들었고, 지난해 여름 도르트문트의 유니폼을 입었다.

쉬를레와 함께 독일에서 사랑을 키우고 있는 안나 세리포바의 사진을 모아봤다.

안나 세리포바 (사진 = 인스타그램)
안나 세리포바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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