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나 로드리게스 (사진 = 인스타그램)
조지나 로드리게스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최근 개인 통산 5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사적인 수상과 함께 그와 동행한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외모가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호날두의 넷째 아이를 출산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지만 완벽한 미모와 몸매로 마치 출산을 잊은 듯한 모습으로 공식석상에 나타나 발롱도르 시상식 현장을 빛냈다.

호날두의 시상식에 참석한 조지나 (사진 = 인스타그램)
호날두의 시상식에 참석한 조지나 (사진 = 인스타그램)

호날두의 여자친구로 이름을 알리기 전에 유명 모델이었던 조지나는 각종 명품브랜드 모델로 나설만큼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과거 조지나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몸매에 대한 비결로 즐거운 운동을 꼽았다.

조지나는 헬스나 웨이트같은 운동보단 즐기며 할 수 있는 스포츠를 선호하며 댄스 스포츠, 발레, 라틴 댄스 등 각종 춤으로 몸매를 가꿨는데 임신 중에도 격력한 운동보다 춤으로 건강을 관리했다.

다양한 댄스를 즐기는 조지나 (사진 = 인스타그램)
다양한 댄스를 즐기는 조지나 (사진 = 인스타그램)

그렇지만 조지나는 자신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위인 하체를 위해서는 웨이트와 필라테스를 병행한다. 탄탄한 허벅지라인과 힙업된 엉덩이가 매력적인 조지나는 스쿼트를 통해 하체를 단련하는데 출산 직후에는 짐볼 스쿼트로 몸매를 가꿨다.

집에서 하는 필라테스 동작 중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으로 무겁지 않은 짐볼은 임산부에게도 부답스럽지 않은 근력 운동이다. 짐볼 운동법은 운동시 볼의 탄성을 이용해 몸의 균형 및 중심을 잡거나 스트레칭을 하고 근력을 키우기 용이하다. 볼이 굴러가지 않게 유지하면서 몸의 중심을 잡아야하므로 운동량이 상당한 편이다.

하체 운동에 집중하는 조지나 (사진 = 인스타그램)
하체 운동에 집중하는 조지나 (사진 = 인스타그램)

짐볼로 할 수 있는 근력 운동의 가장 기본은 짐볼 플랭크와 짐볼 스쿼트이다. 짐볼 플랭크는 일반적인 플랭크 자세에서 짐볼을 앞에다 두고 팔꿈치를 짐볼에 댄 채 플랭크 자세를 유지하면 되는데, 플랭크자세는 코어근육을 자극해주기 때문에 출산으로 뱃살과 복부쪽 지방이 쳐진 여성들에게 효과적이다.

두번째는 '짐볼 스쿼트'다. 짐볼 스쿼트는 하체를 자극할 수 있는 스쿼트 운동법으로, 그냥 스쿼트를 하는 것과 달리 벽과 몸 사이에 짐볼을 넣고 스쿼트를 진행한다. 이는 운동효과도 뛰어날 뿐만아니라 정확한 자세를 잡을 수 있어서 더욱 좋다.

꾸준한 운동으로 출산을 잊은 완벽한 몸매를 뽐낸 조지나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봤다.

출산 후에도 완벽 몸매를 뽐낸 조지나 (사진 = 인스타그램)

출산 후에도 완벽 몸매를 뽐낸 조지나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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