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 헤아의 여자친구 에두르네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여자친구 에두르네가 스포티한 매력을 뽐냈다.

에두르네는 최근 자신의 취미활동이었던 카 레이싱에 정식으로 도전해 스피드를 즐기며 걸 크러쉬 매력을 발산했다.

카레이싱을 즐긴 에두르네 (사진 = 인스타그램)
카레이싱을 즐긴 에두르네 (사진 = 인스타그램)

스페인에서 가수로 활동 중인 에두르네는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TV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선수들과 함께 랠리를 즐겼다. 에두르네는 본격적인 레이싱에 앞서 6주간의 랠리 마스터 클래스 수업을 수료하며 기본기를 다졌다.

그녀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자동차 경주 선수 카를로스 사인스에게 모든 수업을 받았으며 이날 첫 운전에서도 스승과 함께 했다. 푸조 308 GTi 모델에 탑승한 그녀는 조수석에 앉아 카를로스의 운전을 지켜본 뒤 직접 레이싱에 도전했다. 에두르네는 과감한 코너 핸들링으로 현장에 있던 모든 제작진을 놀랬켰다.

카를로스 역시 에두르네의 운전 실력에 감탄했다. 에두르네는 "취미 생활로만 즐겼는데 현장에서 직접 스피드를 느껴보니 더욱 흥미가 생겼다. 앞으로도 꾸준히 연습해보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데헤아보다 5살 연상인 에두르네는 2015년 비엔나에서 열린 유로비젼 송 컨테스트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팝스타로 거듭났다. 2010년 맨유의 크리스마스 기념 앨범을 녹음하는 자선 행사에서 데헤아에 첫 눈에 반한 에두르네는 이후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데헤아를 향한 뜨거운 마음을 고백했고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

데헤아의 여자친구 에두르네 (사진 = 인스타그램)
데헤아의 여자친구 에두르네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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