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템 벤 아르파와 사랑에 빠진 미스 유니버스 (사진 = 인스타그램)
아템 벤 아르파와 사랑에 빠진 미스 유니버스 (사진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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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아템 벤 아르파(파리 생제르맹)가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1월 15일(이하 한국 시간) 벤 아르파가 아름다운 미녀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상대는 바로 세계적인 미인 대회 미스 유니버스의 우승자 이리스 미테네어. 프랑스의 모델이자 배우인 그녀는 1993년생으로 2016 미스 프랑스에 이어 미스 유니버스 우승을 차지해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했다. 외모 못지 않게 지성도 아름다운 미녀다. 이리스는 프랑스의 명문대인 릴르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한 수재다.

이리스 미테네어 (사진 = 인스타그램)
이리스 미테네어 (사진 = 인스타그램)

프랑스 태생인 두 사람은 파리의 나이트클럽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두 사람의 클럽 나들이는 프랑스 현지 잡지의 커버를 장식하며 화제를 모았다. 목격자는 "벤 아르파가 클럽으로 들어오자마자 이리스의 눈이 반짝였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강한 이끌림을 느낀듯 키스를 퍼부었다"라며 강렬했던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최강 미모를 자랑하는 WAGs(wife and girlfriends)의 탄생이 머지 않아 보인다.

이리스 미테네어 (사진 = 인스타그램)
이리스 미테네어 (사진 = 인스타그램)

한편, 벤 아르파는 프랑스의 손 꼽히는 유망주였다. 그러나 부상 등의 이유로 기대만큼 성장세를 보여주지 못했고 리옹, 마르세유, 뉴캐슬, 헐 시티, 니스 등을 거쳤지만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최근 레스터시티가 벤 아르파를 원한다는 보도와 함께 그가 다시 EPL로 복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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