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보니야와 펠라이니 (사진 = 인스타그램)
빅토리아 보니야와 펠라이니 (사진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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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새해를 맞아 스포츠 선수들의 열애설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맨유의 마루앙 펠라이니가 핑크빛 소식을 전해왔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1월 16일(이하 한국 시간) 펠라이니가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빅토리아 보니야와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다.

플레이보이를 대표하는 모델이었던 보니야는 지난 2011년 1월 플레이보이 러시아판의 표지를 장식하며 톱스타 반열에 올라섰다. 이후 그녀는 플레이보이 모델 일을 그만둔 뒤 러시아의 TV 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며 국민 스타로 거듭났다.

빅토리아 보니야 (사진 = 인스타그램)
빅토리아 보니야 (사진 = 인스타그램)

보니야는 아일랜드 출신의 억만장자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결혼 6년 만인 지난 2017년 이혼했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4살 된 딸아이가 있다. 현재 보니야는 딸 아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

펠라이니와 보니야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함께 다정히 저녁을 즐기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에 불을 붙였다. 두 사람이 마주보고 로맨틱한 저녁 식사를 즐기는 모습은 급속도로 인터넷 커뮤니티로 퍼졌고 이와 함께 네티즌들의 목격담이 쏟아졌다.

빅토리아 보니야 (사진= 인스타그램)
빅토리아 보니야 (사진= 인스타그램)

러시아의 현지 언론은 몇 달 전부터 두 사람의 열애설을 파헤치지 시작했으며 머지않아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할 수 있었다.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벨기에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뒤 터키로 함께 여행을 떠났으며 지난 해 말부터 본격적인 열애를 시작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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