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비 엘린스키 (사진 = 인스타그램)
에비 엘린스키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세로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를 보며 축구에 대한 꿈을 키웠던 여성 축구 선수의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더 선'은 1월 2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의 여성 축구 선수 에비 엘린스키에 대해 보도했다.

엘린스키는 최근 드래프트 전체 순위 30위로 미국의 내셔널 우먼스 싸커 리그에 속해있는 휴스턴 대시에 입단했다. 그녀는 입단과 함께 남다른 미모와 재능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비 엘린스키 (사진 = 인스타그램)
에비 엘린스키 (사진 = 인스타그램)

미국에서 가장 핫한 여성 축구 선수로 꼽히고 있는 그녀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 롤모델인 라모스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표했다.

엘린스키는 라모스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완벽한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으며 그를 보며 축구 선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부터 축구 선수 생활을 하던 그녀는 2013-14년 오하이오주에서 선정한 올해의 여자 신인 선수상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에비 엘린스키 (사진 = 인스타그램)
에비 엘린스키 (사진 = 인스타그램)

라모스와 동일하게 센터백 포지션을 맡고 있는 엘린스키는 플레이 스타일도 그와 닮아있다. 그녀의 코치는 엘린스키에 "넓은 활동반경을 갖고 있는 선수다. 수준급 이상의 수비 실력을 갖고 있으며 프리킥, 볼 컨트롤, 빌드업을 구사하는 다재다능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엘린스키는 "라모스와 같은 직업을 가질 수 있게 돼 영광이다. 그가 나의 이름을 알게되는 날까지 나의 모든 것을 걸고 축구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엠스플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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