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라 세만 (사진 = 인스타그램)
다니엘라 세만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세스크 파브레가스(첼시)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13살 연상 여자친구 다니엘라 세만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파브레가스는 지난 14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 아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세 명의 발렌타인"이라고 표현해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파브레가스의 게시물 (사진 = 인스타그램)
파브레가스의 게시물 (사진 = 인스타그램)

파브레가스와 그의 13살 연상의 여자친구 다니엘라는 지난 2011년 처음으로 만났다. 연인관계임을 밝힘과 동시에 두 사람의 불륜이 세상에 공개돼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날 당시 다니엘라에게 남편이 있었기 때문이다.

다니엘라는 레바논의 갑부 타크투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과 아들을 한 명씩 두고 가정을 꾸렸으며 셋째 아이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던 찰나 파브레가스를 만났다.

전남편 타크투크와 2011년 이혼한 다니엘라는 파브레가스와 새로운 가정을 꾸렸으며 지난 2013년 4월 첫째 리아를 출산한 뒤 딸 카프리, 아들 레오나르도를 낳아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다니엘라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아내인 안토넬라 로쿠조와 절친한 사이다. 로쿠조와 다니엘라는 지난 2014년 메시의 결혼식을 앞두고 함께 웨딩 박람회에 참석하는 등 남편들 못지 않은 우정을 과시했다. 육감적인 몸매와 아름다운 외모를 소유한 두 사람은 닮은 꼴 외모로도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최근 스페인에서 여성 구두 브랜드를 런칭해 사업을 시작했다.

다니엘라 세만 (사진 = 인스타그램)
다니엘라 세만 (사진 = 인스타그램)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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