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 리파(왼쪽)와 마르코 아센시오(오른쪽) (사진 = SNS)
두아 리파(왼쪽)와 마르코 아센시오(오른쪽) (사진 = SNS)


'M+통신'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황당한 사건-사고를 소개하는 코너 입니다.

[엠스플뉴스]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와 하룻밤 염문설 휘말린 팝가수 두아 리파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두아 리파는 5월 30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개인 SNS 트위터를 통해 아센시오와의 열애설을 속 시원히 해명했다.

두아 리파의 해명글 (사진 = 트위터)
두아 리파의 해명글 (사진 = 트위터)

두아 리파는 본인과 아센시오의 열애설 기사를 게시물 내 링크로 첨부해 "아센시오를 만나적 없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리버풀 팬인 제 매니저가 나를 용서하지 않을 것 입니다"라며 쿨한 답변을 내놨다.

이어 한 팬이 "그렇다면 두 사람의 열애설은 어디서 나왔나요?" 라는 질문에 "저도 정말 모르겠습니다"라며 답답함와 의아함을 표했다.

앞서 지난 28일 터키 언론 'CNN튀르크'는 "UCL(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오프닝 무대를 치른 두아 리파가 경기가 끝난 뒤 아센시오와 밤을 함께 보냈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직후 두 사람의 향한 관심이 쏟아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브리티쉬 팝의 라이징 스타 두아 리파는 이번 UCL결승전 오프닝 무대에 올라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