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크리스틴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독일 출신 베른트 레노가 아스널을 향한 가운데 그 미모의 여자친구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아스널은 지난 20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골키퍼 레노를 바이엘레버쿠젠에서 영입하는 데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레노는 입단 후 인터뷰를 통해 “아스널에서 뛸 수 있는 것은 나에게 꿈이다. 처음에 아스널의 연락을 받았을 때 조금 긴장했다. 하지만 바로 확신이 들었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레노의 아스널 입단으로 공식 아스널 WAGs 군단에 합류하게 된 여자친구 소피 크리스틴. 그녀는 지난 3월 아스널이 레노를 골키퍼 후보로 눈독들이고 있다는 소문이 퍼질 때 부터 아스널 팬들의 뜨거운 관심은 한 몸에 받았다.

레노와 마찬가지로 독일 출신인 여자친구 소피는 현지에서 모델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피는 아담하고 작은 키지만 볼륨감 넘친는 몸매와 귀엽고 도발적인 외모로 많은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열애 시기를 비롯해 구체적인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고 있다.

독일에 머물고 있는 두 사람은 함께 해외여행을 가거나 서로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해주며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히 사랑을 나누고 있다.

소피 크리스틴 (사진 = 인스타그램)
소피 크리스틴 (사진 = 인스타그램)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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