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멜라 앤더슨(왼쪽)과 아딜 라미(오른쪽)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파멜라 앤더슨(왼쪽)과 아딜 라미(오른쪽)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엠스플뉴스] 18세 연상 연하 커플 아딜 라미(32, 프랑스)와 파멜라 앤더슨(50세)이 뜨거운 사랑을 과시했다.

프랑스는 7월 11일(이하 한국 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벨기에와의 4강전서 움티티의 결승골을 바탕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팀 내 최고령자로 손 꼽히는 수비수 아딜 라미는 올리비에 지루와 함께 맏형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천금같은 움티티의 골로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 프랑스는 경기가 끝난 뒤 모두 함께 기쁨을 만끽했다.

파멜라 앤더슨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파멜라 앤더슨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이때 관중석에서 포착된 라미의 여자친구 파멜라 앤더슨. 그녀는 연인 라미에게 환한 웃음으로 인사를 건넸다. 박수를 치며 환호하며 엄지 손가락을 들어보이며 '따봉'을 날리기도 했다.

파멜라 앤더슨 (사진 = 인스타그램)
파멜라 앤더슨 (사진 = 인스타그램)

라미는 지난해 겨울 1967년생 영화배우 파멜라 앤더슨과 열애를 공식 인정했는데 1985년생인 아딜 라미와는 18살차 연상연하커플이다.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인 파멜라 앤더슨은 최근 드러머 토미 리와 이혼했고 지난해 여름 아딜 라미와 열애를 시작했다. 파멜라는 50의 나이지만 최근까지 란제리 화보를 찍으며 남다른 저력을 과시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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