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 인스타그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유벤투스 데뷔전을 치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SNS를 통해 소감을 남겼다.

호날두는 19일 오전 유벤투스의 경기가 끝난 직후 자신의 개인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첫 승을 거둬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호날두의 게시물 (사진 = 인스타그램)
호날두의 게시물 (사진 = 인스타그램)

유벤투스는 19일 오전 1시(이하 한국 시간) 이탈리아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칸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2018-19 이탈리아 세리에 A개막전에서 키에보 베로나에 3-2역전승을 기록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처음으로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선발 출전했으며 풀타임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비록 득점은 없었지만 호날두의 활약을 빛났다. 호날두는 전반 18분, 이탈리아 무대 첫 슈팅을 기록했다. 아쉽게도 공은 골대를 살짝 빗나가며 골로 이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강력한 슈팅을 연거푸 날리며 베로나의 골문을 위협했다. 상대편을 위협하는 모습에 팬들은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탈리아 무대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호날두는 오늘 26일 라오치오와의 홈경기를 통해 다시 한 번 홈 팬들을 만난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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