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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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가 한국인 선수로는 여섯 번째로 스페인 1군 무대를 밟았다. 백승호는 10일 열린 스페인 국왕컵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차전 경기에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현지 언론은 77분간 뛴 백승호의 모습에서 잠재력을 읽은 모양이다. 한 매체는 백승호를 향해 "데뷔전이었음에도 헌신적인 플레이를 펼쳤다"는 평을 내렸다.

# 꿈 이룬 백승호, 데뷔전 무난한 활약

# 西 언론 "이강인, 50경기 뛴 선수 같아"

# 기성용 부상에 뉴캐슬도 '조마조마'

글/그래픽 : 도상현 기자 shdo@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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