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와의 계약이 임박한 스튜어트(사진=NC)
볼티모어와의 계약이 임박한 스튜어트(사진=NC)

[엠스플뉴스] 잭 스튜어트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6일(이하 한국시간) 기사를 통해 스튜어트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이적 소식을 알렸다.
MLB.com은 아직 볼티모어 구단이 공식적으로 이적 사실을 공개하진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국내 스튜어트 관계자를 통한 보도에 따르면 스튜어트와 볼티모어와의 이적은 시일내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MLB.com은 스튜어트의 지난 메이저리그 활동 소식도 알렸다. 스튜어트는 지난 2011년 토론토를 통해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뤘으며 스튜어트의 커리어 시작은 2008년 보스턴 레드삭스의 3라운드 드래프트부터였단 점까지 자세히 알렸다. 스튜어트는 이 기간 동안 3승 10패 평균자책 6.82를 기록했다.
우완 선발 자원으로 분류되는 스튜어트는 지난 2015년부터 국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선발 투수로 활약했으며 2시즌 동안 총 20승 10패 평균자책 3.73을 기록했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