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플뉴스=애리조나]

LA 다저스 류현진이 불펜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다저스 스프링 캠프에 정식 합류한 류현진은 마에다, 힐, 잰슨 등과 함께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직구와 변화구를 섞어 37개의 투구를 했다. 투구를 마친 류현진은 “던질 수 있는 구종은 모두 테스트를 했다. 몸 상태도 좋고, 전체적으로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현진이 훈련을 시작하기 전, 마에다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조미예 특파원 miye@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