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 잡지 화보를 공개한 업튼 (사진 = 업튼 인스타그램)
비키니 잡지 화보를 공개한 업튼 (사진 = 업튼 인스타그램)

[엠스플뉴스]

'벌렌더 여자친구'보다 '케이트 업튼'이라는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여자, 업튼이 비키니 잡지의 표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업튼은 2월 22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미예능 프로그램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를 촬영한 업튼 (사진 = 업튼 인스타그램)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를 촬영한 업튼 (사진 = 업튼 인스타그램)

최근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가 창간한 잡지'SI SWIMSUIT'의 표지를 장식한 업튼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화보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와 22살 첫 촬영에 나섰던 소감을 전했다.

업튼은 지난 2011년 해당 잡지와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당시 업튼은 그 화보를 통해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2년과 2013년 연달아 화보를 촬영했으며 잡지사가 선정한 '22인의 여성'에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업튼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 벌렌더 (사진 = 벌렌더 인스타그램)
업튼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넨 벌렌더 (사진 = 벌렌더 인스타그램)

이에 업튼의 남자친구, 저스틴 벌렌더(디트로이트 타이거즈)는 업튼의 인스타그램을 인용해 "축하해 나의 피앙세, 넌 정말 놀라워"라는 코멘트를 남겨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깜짝 결혼을 발표했다. 벌렌더와 업튼은 결혼식 대신 지인들과 작은 파티를 가질 것이라고 추후 일정을 밝혔다.

[S-girl] - S -girl은 스포츠와 관련된 여성의 이야기와 사진을 토대로 꾸며지는 코너 입니다.

이상빈 기자 sangbin03@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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