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사진=gettyimages/ 이매진스)
오승환(사진=gettyimages/ 이매진스)

[엠스플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신시내티 레즈전이 우천 취소됐다.
4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의 홈구장 부시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예정이던 세인트루이스와 신시내티 간 맞대결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경기 전부터 내린 비로 제 시각에 시작하지 못한 이날 경기는 예정 경기 시간이 약 한 시간 지난 후 결국 취소됐다. 취소된 이날 경기의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오승환은 이날 우천 취소로 휴식을 취하게 됐다. 전날 신시내티 전에서 1.1이닝 무실점 1탈삼진으로 시즌 6세이브를 기록한 바있다. 또한 전날 2경기 연속 출전과 함께 22일에서 24일간 3일 연속 출전으로 인한 피로를 덜어낼 수 있다는 점은 오승환에게 긍정적일 수 있다.
오승환의 시즌 성적은 11경기 12이닝 1승 무패 6세이브 10탈삼진 평균자책 4.50이다.
김다빈기자 dabinnet@mbcplus.com
저작권자 © 스포츠춘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 후원하기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