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사진 = 엠스플뉴스 박은별 기자)
박병호 (사진 = 엠스플뉴스 박은별 기자)

[엠스플뉴스]

박병호가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팀 로체스터 소속)는 6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코카-콜라 필드서 열린 버팔로(토론토 블루제이스 산하 트리플A팀)와의 경기에 5번-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의 안타는 첫 타석서 나왔다. 2회 1사서 타석에 들어선 박병호는 마이크 볼싱어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타석들은 아쉬웠다. 5회 선두타자로 나온 두 번째 타석서 1루 뜬공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팀이 0-2로 뒤진 7회 초 1사 1,2루의 득점권서 타석에 나왔지만 병살타로 아웃돼 타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7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 박병호는 종전 타율 .239서 .241(187타수 45안타)로 올라갔다.

한편, 이날 경기는 버팔로가 3-0으로 승리했다.

박정수 기자 pjs12270@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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